#A03. 광화문광장, 경희궁, 독립문 코스
광화문광장, 경희궁, 독립문 도보코스(약5km)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대한민국역사박물관-세종대왕 동상-(지하 세종이야기)-세종문화회관-세종예술의 정원-한글학회-
-한글가온길새김돌-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경교장-경찰박물관-서울교육청-홍난파가옥-독립문공원-3호선 독립문역
- ***단축코스(약4km)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대한민국역사박물관-세종대왕 동상-(지하 세종이야기)-세종문화회관-세종예술의 정원-한글학회-
-한글가온길새김돌-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경교장-경찰박물관 - 5호선 서대문역
- <참고자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종합적·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국립
-
근현대사박물관으로 2012년 12월 26일 개관하였다.
종로구 세종대로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옛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한 지상 8층 건물로, -
4개의 상설전시실과 2개의 기획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 세미나실, 강의실, 카페, 문화 상품점, 옥상 정원 등도
-
갖추고 있다.
-
세종 예술의 정원 : 이곳 세종 예술의 정원은 세종문화회관 뒤편, 여유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빌딩 숲속의 작은 정원입니다.
꽃과 나무 사이로 한글이 숨어서 수줍은 듯이 시민에게 말을 건네고, ‘한글 가온길’을 상징하는 조형작품이 거리로 나온
한글의 향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노비문서를 관리하고, 노비소송을 담당하던 관청인 ‘장예원’이
있던 자리이기도 합니다.
한글학회 : 우리말과 글을 금지했던 일제 강점기에 ‘조선어학회’ 학자들은 우리말을 지키려 한국어 사전 편찬에 몰두했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한글 큰사전이 완성되었습니다. 1949년에 한글학회로 이름을 바꾼 조선어학회는 한글날과 한글
맞춤법통일안도 만드는 등 지금까지 우리말 연구와 교육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
한글학회 홈페이지 http://www.hangeul.or.kr
한글글자마당 : 한글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글자는 무려 11,172개입니다.
세종로공원 한글글자마당에는 저마다 개성을 뽐내는 11,172개의 글자가 모여 있습니다. 말과 글에는 그 나라 사람의
정신이 담겨있듯이 글자 하나하나마다 글쓴이의 사연과 모습을 입혀놓았습니다.
-
한글숨바꼭질 : ‘한글 가온길’에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글을 지키는데 앞장서 온 한글학회와 한글을 널리 보급하는데 애쓰신 주시경
선생의 집터 등이 있으며, 한글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2013년에는 이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징조형물을 조성하여 가온길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한글 조형물을 찾는 미션, ‘한글숨바꼭질’에 참여해 보세요.
- 경희궁 : 조선 초 태조 이성계의 집이라 하여 서궐이라 불렀으며 후에는 인조의 아버지 정원군이 살았다.
- 광해군은 그 자리에 왕기가 서려 있다 해서 정원군을 몰아내고 1602년 궁궐을 세웠다. 예전 이름은 경덕궁(慶德宮)으로
- 영조는 치세의 오랜 기간을 이곳에서 머물렀다. 경희궁(慶喜宮)이라는 지금의 이름도 영조 36년(1760)에 지은 것이다.
- 경희궁 홈페이지 http://www.cgcm.go.kr/GHP_HOME/jsp/MM00/main.jsp
경교장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선생이 1945년 중국에서 돌아온 이후 1949년 6월 26일 암살당할 때까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경교장 홈페이지
http://www.visitseoul.net/kr/article/article.do?_method=view&art_id=188&lang=kr&m=0004003002005&p=03
서울성곽 : 서울 성곽은 원래1392년 조선을 개국한 태조가 한양 천도 이후 축조를 시작해 세종4년(1422년) 골격을 갖추고 1704년
숙종 때 대대적인 정비를 거쳐 북악산(342m), 낙산(125m), 남산(262m), 인왕산(338m)를 잇는 총 길이18.2km의 완전한
도성의 형태를 갖추고 있던 곳이었다.
그러나 일제시대 등을 거치며 평지성곽의 대부분이 철거되었고 산지의 성곽들도 유실된 곳이 많아 지금은 10.5km의
구간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경희궁-서대문 코스를 돌아보며 그 일부를 만나볼 수 있다.
홍난파 가옥 : 홍파동 홍난파 가옥은 1930년대 독일 선교사가 지은 벽돌조 서양식 건물을 작곡가 홍난파 선생이 인수하여 살던
곳이다. 홍난파 선생의 대표곡들이 작곡된 곳이고, 1930년대 서양식 주택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어 가치가 있다.
권율장군집터 :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명장인 만취당(晩翠堂) 권율(1537∼1599) 장군의 집터
독립문 : 1897년 독립협회가 국민 모금을 통해 세운 높이 14.28m, 너비 11.48m의 석조문이다.
원래는 중국사신을 영접하는 사대외교의 상징인 영은문(迎恩門)이 있었으나, 이를 허물고 독립의 의지를 되새겼다.
서대문 독립공원 : 1897년 독립협회에서 건립한 독립문과 독립관, 3.1독립선언 기념탑이 있는 공원이다.
조선 시대 중국 사신들을 영접하던 독립관은 1996년 복원해 순국선열 위패 2327위를 봉안했다.
독립문 바로 앞에는 영은문 주초가 자리한다. 그 외 순국선열 추념탑, 서재필 박사 동상 등이 있다.
2009년 8월 노후한 공간과 시설들을 개선해 역사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독립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template/default.jsp?park_id=independence
♬ The Bells Of The Angelus / Phil Coul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