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산공원(宮山公園)
궁산공원(宮山公園)
- 소재지 :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산6-4
- 개 원 : 1996. 12. 19
- 공원면적 : 133,748㎡
- 주요시설 : 소악루(小岳褸), 양천향교, 양천고성지, 자연학습탐방로, 사진촬영전망대
- 교통 : 버스 6631, 6632, 6633, 9602 가양1동사무소 하차(도보5분)
-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2번출구
궁산은 파산, 성산, 관산, 진산 등 다양한 명칭이 있으며, 옛날 백제의 양천 고성지와 조선시대 화가인 ‘겸재 정선’이 양천 현감으로 재임
하며 그림을 그렸던 소악루, 양천 향교가 위치하고 있다.
궁산은 임진왜란 때 의병들의 집결장소였으며, 한국전쟁 때도 국군이 주둔했던 군사적으로 중요한 전략 전략요충지였다.
그리고 자연생태가 다양한 탐방코스를 걸으며 숲해설가로부터 숲속의 식물, 곤충, 동물 등 생태해설을 들으며 자연놀이도 즐길 수 있는
자연체험교실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궁산에서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소악루 :
궁산 정상에서 약간 동쪽인 가양동 산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영조 13년(1737년)에 동복 현감을 지낸 이유가 벼슬을 버리고 악양루 옛터에
소악루를 짓고 시회와 풍류를 즐겼다. 소악루는 중국 동정호의 악양로 경치와 버금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 뒤 겸재 정선이 부임하여 5년동안 매일 올라 그림을 그리던 소악루는 중간에 소실되었던 것을 1994. 5월 강서구에서 정선의 업적과 예술
혼을 기리는 취지에서 소실된 옛터 바로 위에 새로 지었다.
양천향교 :
궁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양천향교는 기념물제8호로서 서울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이었다.
양천향교는 태종 11년(1411년)에 창건되어 많은 인재를 길러냈으며 현재 건물로는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8동이 있다. 해마다 음력2월과 8월에 유림, 지역주민, 학생들이 모여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 대한 석전제를 지내고 있고, 예절교육, 견학
코스도 운영하고 있다.
양천고성지 :
양천향교의 뒷산인 궁산에 있는 옛 성터로 백제 22대 문주왕이 웅진으로 천도(475년)하기 전 강 건너 고구려 침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쌓은
성으로 조선성종(1470년)까지 요새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양천향교를 관리하고 계시는 92세의 오남주 훈장님과.....
훈장님 !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또 찾아 뵙겠습니다.
지하동굴인 역사체험전시관이 입구와 출구만이 정비되고 내부는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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