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명소 도보답사
#C15.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 도보
청정촌
2013. 3. 26. 00:19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 도보코스(약6km)
경춘선 상봉역 - 가평역 - 남이섬 선착장 (여객선 이용) - 남이섬 순환 둘레길
***단축코스(약4km)
남이섬 산책길
전철편
경춘선 | 상봉역↔가평역(약 50분 소요) / 춘천역↔가평역(약 28분 소요) |
ITX 청춘 | 용산역↔가평역(약 60분 소요) / 청량리역↔가평역(약 42분 소요) / 춘천역↔가평역(약 20분 소요) |
가평역남이섬 | 도보 약 20분, 차량 약 5분 소요(약 1.9km) |
<참고자료>
남이섬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 |
주차가능
전화 031-580-8114
홈페이지 www.namisum.com
북한강에 있는 하중도인 남이섬은 청평댐을 만들 때 강물이 차서 생긴 내륙의 섬이다. 둘레 약 6km, 넓이13만여평으로 북한강 청평호에 떠있는 반달모양의 섬이다. 중앙부에 8만 여평의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고, 둘레에는 밤나무 포플러나무 등이 병풍처럼 둘러있다. 여유로이 산책하기에 좋은, 꿈과 낭만의 섬으로 알려져 있다. 섬 이름은 여진족을 물리친 것으로 유명한 남이장군묘가 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1967년부터 종합유원지로 개발되었으며, 섬 전체가 잔잔한 호수 위에 떠있는 유원지이다. 서울 도심서 30분 거리라는 교통상의 편리함 덕에 대학생MT, 연인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많이 추천되며, 직장야유회나 가족놀이, 세미나, 야외학습장 등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특히 80년대에는 최인호의 소설을 영화화했던 '겨울나그네'의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근래에는 겨울연가가 방영이 되면서 겨울 남이섬의 영상이 깨끗하게 화면에 담겨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 볼거리
- 갤러리 레종 : 레종(Raison)과 관련한 기념품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남이섬의 이미지를 담은 엽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갤러리는 무료관람이며, 자신의 추억을 남기는 메모지가 준비되어 있다. (레종관련 홈페이지 http://www.iraison.com )
- 숲속의 무대 : 다양한 정기공연을 위해 만든 야외무대이다. 나무와 주변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지난 여름에는 '풍경과 노래'라는 타이틀로 마임, 여행스케치, 김다혜, 이정렬, 정태춘과 박은옥 등이 출연했다. 또 나왕케촉이라는 티벳의 연주가를 초빙하여 촛불과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가 연출하기도 했다.
- 정관루 : 기와를 얹은 누각으로 전통단청색이 기둥마다 입혀져 있으며 연회장소로 이용된다. 이곳에서 남이장군을 위한 사당굿이 열리기도 한다. 주위에는 남이섬 김치전의 발생지인 움막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작은 탑도 있다.
- 아트샵 : 섬에만 있는 다양한 캐릭터 및 문화상품을 판매. 도자기류를 포함하여 수건, 도서류, 팬시상품, 가방, 부채, 인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자신의 추억을 담은 글이나 그림 등을 도자기에 구워가는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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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연가 촬영지 : 섬중앙에서 장군터를 지나 오른쪽에 메타세퀘이아라는 나무로 조성된 길은 겨울연가를 촬영한 곳이다. 퀵타임포토라 하여 돌위에 사진을 찍어주는 곳도 있다. 바로 옆에는 처음 손목을 잡고 나무위를 건던 장소도 있다. 등걸놀이라는 나무안내간판을 보고 찾으면 된다. 메타세퀘이아 초입길목에는 황토돌담이 있는데 소원을 담아 돌탑을 쌓는 재미도 있다. 섬북쪽에 있는 배자작나무길은 두 주인공이 2인용 자전거를 탄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 그외 : 장군터, 수목림, 남이섬 동물가족
- 즐길거리 : 자전거 대여, 수영장 & 황토방, 연인들의 숲. 모타보트, 도깨비성, 사격장







메타세콰이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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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 Quarantotto (안녕이라 말할때) / Katherine Jen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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