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명소 도보답사

#C12. 반포대교, 세빛섬과 서래섬 도보

청정촌 2013. 3. 19. 14:21

반포대교, 세빛섬과 서래섬 도보코스(약5km)

경의 중앙선 서빙고역 2번출구 -반포대교 1층힁단 - 세빛 섬 - 서래섬 - 동작노을카페 - 4,9호선 동작역


***단축코스 없음


<참고자료> 

(1) 세빛섬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동 650 (올림픽대로 683)

전화   02-3447-3100

홈페이지   www.floatingisland.com

대중교통   버스 405, 740  더보기

 

한강 반포대교 남단 물 위에 꽃을 형상화하여 조성된 인공섬이다.
'세빛섬'의 '세 빛'은 3개의 섬을 뜻한다고 하며, 빛의 삼원색인 빨간, 파랑, 초록처럼 3개의 섬이 조화를 이뤄 서울을 빛내라는 기원을

담았다고 한다.
즉 한강 위에 띄워진 3개의 빛이 나는 문화공간이라는 뜻이며, 말 그대로 3개의 대/중/소 차별된 크기의 공연시설 3개를 품고 있는 인공섬

이다.
그 각각의 섬 이름은 비스타(Vista), 비바(Viva), 테라(Terra)이며, 특징과 의미는 다음과 같다.

  • 1섬 가빛섬 : 콘퍼런스, 패션쇼, 결혼식이 열리는 700석 규모의 수상 컨벤션센터로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꾸며져 있다.
  • 2섬 채빛섬 : 한강을 보며 공연과 식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1천7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 3섬 솔빛섬 : 전시공간과 수상레포츠 지원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인공섬의 파격적인 특징은, 물 밑으로 이 인공섬을 고정시키는 구조재 없이 와이어로만 묶여 있어, 정말로 단독으로 물 위에 떠 있는 구조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강 홍수시 와이어가 끊어지면 바로 하류의 동작대교와 충돌하여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2006년 서울시민 김은성의 제안으로 초안이 잡힌 뒤 2009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2011년 개방되었다. 서울시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TO)

으로 지은 것으로 주 시공사로는 (주)대우건설이 있고, (주)진흥기업, STX건설도 시공에 참여했다. 세빛둥둥섬 지분 57%를 소유한 최대

주주인 (주)플로섬은 효성그룹의 계열사이다. 
 

세빛둥둥섬, 새 이름 '세빛섬'으로 15일 개장

연합뉴스 | 입력 2014.10.13 11:16 

가빛섬·채빛섬·솔빛섬…다목적 수상컨벤션시설로 운영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있는 인공섬이자 수상 컨벤션 시설인 세빛둥둥섬이 '세빛섬'이라는 새 이름으로 15일 개장한다.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세빛섬은 총 연면적 9천995㎡ 규모이며 컨벤션센터, 카페 등이 있는 가빛섬, 레스토랑이 있는 채빛섬, 수상 레저시설이 들어올 솔빛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계 시설인 미디어아트갤러리 예빛섬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발표 공간과 전시장, 발표회장, 공연장 등으로 쓰인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예빛섬에서 '한강의 새로운 문화, 세빛섬이 열어갑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장식을 연다.

개장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운영사 효성의 이상운 부회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세빛섬 전면 개장을 맞아 솔빛섬에서는 13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고진감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과 세빛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채빛섬에서는 이달 말까지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착한 소비 장터가 열린다. 장터에서는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추신수 선수가 사인한 야구배트,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사인한 볼과 리본, 곤봉 등이 판매된다.

지난 2007년 시민의 아이디어로 건설된 세빛섬은 2011년 9월 준공됐지만, 운영사 선정 문제로 출입이 통제됐다가 작년 9월 시와 세빛섬 최대 출자자인 효성이 운영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세빛섬은 효성 계열사인 플로섬 주관으로 20년간 운영된 뒤 서울시에 기부채납된다.

 

(2) 서래섬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동 137-41 한강둔치반포지구내

전화   02-3780-0756

대중교통   지하철 신반포역, 구반포역  더보기

 

서래섬은 82~86년 2차 한강개발 때 반포대교-동작대교 사이 반포2동 앞에 만든 2만3천㎡(6,970평)의 인공섬이다.

애초 이곳은 일부 옛지도에 "기도(碁島)"라고 나오는 반포섬이였으며, 한강개발 때는 모래언덕이였다.

서래섬은 봄에 유체꽃이 만발하고, 갈대밭과 호안산책로는 연인들의 산책로와 사진찰영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래섬 부근은 물흐름이 느리고 수온이 높아 붕어, 잉어류와 함께 강태공들을 불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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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bamba (라밤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