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 청계천의 초록우산 향연

어린이들의 초록우산 천사찾는 현장

 

청계천광장 오전교 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어린이들의 우산이 돼 줄 천사를 찾기 위해 1004개의 초록우산이 걸려 있다.

초록우산에는 어린이를 돕기위해 성금을 기탁한 이름들이 적혀있다.

김경란. 김상민 부부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며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Children's Angels Club)에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축의금을 남수단 아이들에게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표 이제훈이 경제적 형편과 건강상의 문제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국내외 아동들의 정기후원자가 돼 줄

아동후원자 천사를 모집하는 캠페인을 다음달 10일까지 벌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초록우산 천사데이캠페인을 통해 아동후원을 약속한 1004명의 이름과 소망 메시지를 적은 1004개의 초록

우산을 10월1일부터 청계천 상공에 걸어 소외된 아이들의 꿈이 우산처럼 활짝 펼쳐질 뿐만 아니라 후원자의 소망도 함께 이루어

진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한다.

축제가 열리는 청계광장에 설치된 초록우산 천사데이 캠페인 현장 부스에서는 후원에 참여하는 분에게 기부천사를 인증하는

엔젤팔찌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계광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천사(1004)데이인 10월4일에는 평소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전국 각지의 천사들을 초청해 천사 인증 기념식과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와 대표전화(1588-1940)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진행되는 참여 이벤트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대학생 홍보단이 운영하는 참여 부스와 10월1일부터 청계 광장에서 열리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 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천사후원자의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내 아동들이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인재양성사업에 쓰인다.

또 빈곤이나 분쟁 등으로 교육기회를 잃은 해외 빈곤 아동이 기초학력을 습득하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사용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복지사업 이외에도 정책개선을 위한 캠페인, 인성교육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특화되고 표준화 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사업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국내 아동 만여 명, 해외 23개국 아동 2만5천명을 경제적으로 돕고 있으며, 학교폭력, 아동학대, 실종유괴 예방 등 각종

교육사업과 문화예술, 장난감도서관, 사회교육 사업 등의 서비스를 통해 국내 만여 명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정기후원자는 30여만 명이고 약 1만5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자원봉사자 반디로 활동하고 있다.

 

 

 

 

 

 

 

 

 

 

 

 

 

 

 

 

 

 

 

 

 

♬ Ralf Eugen Bartenbach-Loving Cello

 

 

출처 : 용산59

글쓴이 : 촌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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