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독립공원(西大門獨立公園)
주소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101 (통일로 251) |
주차가능
전화 02-364-4686
관련 공원안내, 둘러보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홈페이지 parks.seoul.go.kr/park/common/park_..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위치한 시립공원. 별칭으로 '독립공원', '독립문공원' 이라고도 하며 1992년에 개장하였다.
원래는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들을 체포하여 수감하였던 곳이었다가 해방 후에는 주로 정치 및 사회 범죄자들을 수감 및 감호(監護)하였던 '서울구치소' 가 있던 곳이었기 때문에 이 당시까지는 구치소 면회객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의 출입이 엄금된 곳이자 지역주민들까지 혐오와 기피를 하였던 곳으로 악명이 높았던 곳이었다.
그러나 1987년 서울구치소가 지금의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게 되면서 서울시가 법무부와의 합의하에 구치소 부지를 매입하여 공원조성화로 결정된 후 1992년 지금의 '서대문독립공원' 으로 개장하게 되었다. 2 주요시설
1 독립문
대한제국 말기 자주민권과 민족자강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석조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다. 사적 제32호. 높이 14.28m, 너비 11.48m.
1896년(건양 1) 미국에서 돌아온 서재필 (徐載弼)이 조직한 독립협회 발의로 고종의 동의를 얻어 3,825원을 모금해 1896년 11월 21일 정초식을 거행하고 이듬해 11월 20일 완공했다.
1979년 금화터널 공사로 인해 원래 자리에서 70m 떨어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원래 자리에는 "독립문지 이전일자 1979. 7. 13. 서울특별시장"이라고 새긴 동판이 묻혀 있다.
2 독립관
원래는 '모화관(慕華館)' 이라 불리웠고 조선왕조 때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기 위한 영빈관 역할을 했던 곳이었으나 구한말
독립협회가 설립되어서 독립협회의 본사 역할을 하게 되어 이름을 '독립관' 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일제가 이 건물을 대한독립을 부추기는 불온 시설로 간주하여 결국 일제에 의해 강제철거되었다가 1997년에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본래는 단층짜리 한옥건물이었지만 현재는 지하층을 따로 개설하여 순국선열들의 업적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3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제강점기와 민주화운동을 포함한 한국 역사의 아픔과 극복의 경험을 생동감 있게 알려 시민들이 자주독립과 자유, 평화수호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설립된 역사 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45년까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곳이다.
해방 이후에는 서울구치소로 이용되면서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들이 수감되었던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1987년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1988년 국가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었고, 1998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했다.
4 순국선열추념탑
공원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1992년 공원 개장 때 공개되었고 탑에는 대한민국 14개 시도를 의미하는 태극기들이 새겨져 있으며 벽면에는 윤봉길, 이봉창, 유관순, 김좌진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과 구한말 의병들, 그리고 일제에 의해 체포되어 사형장으로
연행되는 의병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었고 그 아래로 '순국선열추념기(記)' 가 새겨져 있다.
5 3.1 독립선언 기념탑
원래 탑골공원에 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1992년에 공개되었으며 중앙에는 만세운동을 하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새긴 동상이 있고 벽면에는 기미독립선언문 원문 구절과 좌우로 독립에 대한 불굴의 의지를 태우는 애국자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6 영은문 주초(柱礎)
독립문 앞면에 위치해 있으며 두 개의 돌기둥이 세워져있다.
조선왕조가 명나라 사신들을 환영하고 접대하기 위해 만든 관문으로 구한말 때인 1896년에 철거되어 그 자리
에 지금의 독립문을 세웠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삼일절 노래 / 정인보 작사 / 박태현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