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 광진교, 암사동유적지 도보

<겸재 정선그림의 그곳 답사>

 

광진(廣津). 321x208. 간송미술관

경기도 廣州로 통하는 주요 길목이었던 광나루와 峨嵯山을 근접 포착한 것으로 지금은 워커 힐 호텔과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아차산 廣壯洞 일대를 그린 것이다.

아차산은 지금도 千戶洞 쪽에서 바라보면 層이 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한강가에 있던 나루중에서도 중요한 곳으로 그림에 보이는 건물들은 광진원이라는 오늘날의 공무원 숙소와 중요한 국가

수입원인 쌀을 보관하던 창고, 도성 출입을 관리 통제하는 관청(도승) 들이다

 

오늘날 서울 강북의 광진구 광장동과 강남의 강동구 천호동을 연결하는 다리인 광진교와 천호대교 주변은 고려와 조선 시대에 양진(楊津)

또는 광진(廣津)[광나루]으로 불리었다.

다리가 없었던 조선 시대 이전에도 이곳은 강북의 한양·양주와 강남의 광주(廣州)를 거쳐 하삼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에 이르는 길을

연결하는 요충지였기에 일찍부터 진(津) 또는 도(渡)가 설치되어 국가의 통제와 관리를 받게 되었다.

 

 

광진교, 암사동유적지 도보코스(약5km)

5호선 광나루역 2번출구 - 광진교8번가 - 한강 드론공원 - 암사토끼굴 - 암사동유적지 - 8호선 암사역

***단축코스 없음

 

 

 

 

 

 

 

 

 

 

 

 

 

 

 

 

 

 

 

 

 

 

 

 

 

 

 

 

 

 

 

 

 

 

 

 

 

 

 

 

 

 

 

♬ Hamabe No Uta( 해변의 노래 / 타메쪼 나리타 곡 / 미샤 마이쟈키 첼로 연주